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노조와 사측이 충돌해 금속노조 GGM 지회장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금속노조는 광주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한 노조원들의 쟁의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해 발생한 사건"이라며 "더 이상의 노조 탄압 행위에 대해 용납하지 않겠다"고 규탄했다.
GGM 관계자는 "노조 활동이 업무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해 피켓 철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며 "A씨는 누군가가 밀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넘어졌고, 구급대원이 확인한 결과 맥박과 호흡 모두 정상이었다.오히려 소속 직원이 아닌 노조 관계자의 출입을 막던 직원이 허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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