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2기의 통상 틀이 ‘관세’에서 개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동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 3500억 달러(약 487조9000억원) 가운데 1500억 달러(약 209조1000억원)를 ‘한·미 조선업 협력펀드’(미국 조선업 재건 구상에 연동)로 배정, 조선소 신설·인수·선박 건조·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인력훈련까지 생태계를 포괄한다.
‘관세 협상’에서 해운·조선 생산능력 회복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