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미국이 공언한 우크라이나와의 정상회담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공격을 장려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압박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침략국을 공격하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불가능하진 않더라도 매우 어렵다.이는 훌륭한 스포츠팀이 환상적인 수비를 펼치지만 공격이 허용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조 바이든(미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반격을 허용하지 않고 수비만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다음 날 백악관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동에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쪽은 애매한 시간 끌기로 일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체면을 구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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