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건강상 이유로 오는 23일 예정된 조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가운데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25일 출석을 통보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소환 조사 통보에 대해서도 건강이 나빠 출석이 어렵다며 일정을 하루 연기한 뒤 전날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팀은 앞선 세 차례 소환 조사에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067990) 주가조작,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캐물었으나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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