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해달라는" 애원에도 불구하고 여중생의 뺨을 계속해서 때린 중학생과 범행을 부추긴 고등학생이 각각 가정법원과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폭행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중학생 A(14)양을 인천가정법원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또 폭행 방조 혐의로 고등학생인 B군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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