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이동통신사와 정부 기관 등을 공격한 해커 조직은 북한 정찰총국 산하 '김수키'가 아니라 중국 조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 연구진 분석이 나왔다.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 해킹 조직이 중국 정부의 후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해킹 조직인 'APT 41'과 'UNC3887' 등과 관련이 있거나 영향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앞서 '세이버'(Saber)와 '사이보그'(cyb0rg)라는 두 해커는 자신들이 김수키 해커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를 해킹한 결과 김수키가 한국 정부 및 통신사를 공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프랙'에 실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