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포럼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펙네트에 박진호 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이 쓴 ‘한국 마스가 제안 성공 여부는 공동 설계 및 공동 건조에 달려 있다(South Korea’s MASGA proposal depends on co-design and co-production)’라는 제하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박 전 위원은 지난달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한국이 미국 측에 약속한 1500억달러(약 210조원) 규모의 미국 조선 산업 투자가 성과를 거두려면 공동 설계와 공동 건조 접근 방식이 한미 협력 모델의 핵심 요소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한국 해군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의 공동 설계와 공동 건조를 어렵게 만드는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국내 대표 조선사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의 상세 설계·주 함정 건조 경쟁을 사업의 걸림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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