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은혜 “李정부, 트럼프 만나며 시진핑 눈치…줄타기로 미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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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은혜 “李정부, 트럼프 만나며 시진핑 눈치…줄타기로 미래 없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분당을)은 이재명 정부를 향해 “중국 눈치 보는 줄타기로는 나라의 미래를 건져낼 수 없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을 수행해 한일 정상회담에 배석해야 할 장관이 일정을 접고 워싱턴으로 부랴부랴 간 모습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한미정상회담 직전,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에 특사단을 보낸다고 한다.만나는 건 트럼프인데, 눈치는 시진핑 눈치를 본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 미국은 묻고 있다.안보, 국민의 삶과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라며 “이 대통령은 ‘위험한 줄타기, 무모한 물타기’를 중단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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