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사의 99%가 수능 감독 과정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육체적·심리적 부담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에게 해가 될까 중압감을 느낀다”(99.7%), “방송·장비 등 외부 변수에 긴장한다”(98.8%), “신체적 피로를 호소한다”(99.9%)는 응답도 높았다.
중등교사노조는 이번 설문을 토대로 △수능 감독 수당 현실화 △감독 환경 개선 △감독관 직군 다양화 △방송·장비 등 외부 변수 부담 완화 △회복권 보장(특별휴가·근무시간 단축) △직군별 위촉 현황·지침 공개 등 ‘수능 감독 및 운영 6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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