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라이트재단 평의회 소속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국제보건 부문 트레버 문델 회장이 참석해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개발 현황과 국제 보건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
라이트재단 김한이 대표는 “한국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이 국제 보건 분야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해왔다”며 “이번 간담회는 게이츠재단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라이트재단과 게이츠재단 간 간담회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국제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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