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2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반도 정세 및 대북·통일정책과 관련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는 영국의 국익으로 간주하고 있다”며 “억지력과 대화 등 여러모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룩스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 누구보다 북한을 잘 아는 대통령”이라며 “앞으로 평화로, 그리고 비핵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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