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살해 종신형' 美 메넨데스 형제 중 1명 가석방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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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살해 종신형' 美 메넨데스 형제 중 1명 가석방 불발

미국에서 1989년 친부모를 총으로 쏴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형과 함께 복역 중인 에릭 메넨데스(53)가 가석방을 거부당했다.

에릭 메넨데스는 3년 후 다시 가석방을 신청할 수 있다.

메넨데스 형제는 범행 자체는 인정했지만, 아버지가 수년간 자기들을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그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가 자기들을 살해할까 봐 두려워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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