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기대주 김민솔 "드림투어 출전 취소하는 일 생기기를…"

가끔 주어지는 K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면 곧바로 KLPGA 투어 시드가 생기고, 드림투어 대회에는 더는 뛰지 않아도 된다.

앞서 4차례 KLPGA 투어 대회에서 2번이나 1라운드 선두에 나섰지만, 우승으로 잇지 못했던 김민솔은 "KLPGA 투어가 내 무대가 아니라서 부담은 없다.즐겁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김민솔은 "이 대회가 끝난 다음 날인 다음 주 월요일에 드림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데, 출전을 취소할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우승 욕심을 넌지시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