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재로선 미국이 중재하는 종전협상에 나설 의향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추진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의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는 직후부터 정상회담 임박설에 선을 그어왔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회담을 위해선 젤렌스키 대통령의 집권 정당성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입장까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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