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고 부자’이자 차세대 원자력 혁신기업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인 빌 게이츠와 손을 맞잡고,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과 백신 사업을 둘러싼 초대형 동맹을 공식화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21일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찬을 갖고 SMR 상용화, 백신 협력 확대 등 전략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만찬 자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설루션사업단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CEO 등 양측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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