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이 연구는 소금쟁이 다리의 부채꼴 미세구조와 수생 운동 능력의 연관성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자기 전개형 초소형 로봇 추진 장치를 구현한 것이라며 이는 수생 마이크로 로봇, 환경 모니터링, 수질 탐사, 재난 현장 수색 등 소형 수상 로봇 플랫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 교수팀은 생물학을 연구하는 UC버클리·조지아공대 연구팀과 협력해 라고벨리아의 다리 끝 부채꼴 구조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고, 이 원리를 적용해 수면 위에서 라고벨리아와 같은 방식으로 동작하는 초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 라고벨리아가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추진력을 생성하는 다리 끝의 리본 형태 부채꼴 구조는 근육으로 움직이는 게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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