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21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요강에는 "상기 36홀 경기가 종료된 후 프로 60위(동점 선수 포함)까지와 프로 60위까지의 타수를 기록한 아마추어 선수는 3라운드 및 최종라운드에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1라운드에서 16오버파 88타를 친 장하나에게는 이른바 '88타 룰'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KLPGA 투어는 한 라운드에서 16오버파 이상 타수를 친 선수는 다음 라운드에 경기할 수 없다는 규정을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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