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과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8월 8일 ‘장애인예술단 연계고용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중증장애인 음악가 10명의 채용을 확정했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 음악가가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 기업으로,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를 통해 지금까지 450명 이상의 장애인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정은현 툴뮤직장애인예술단 대표이자 지샘병원 총괄예술감독은 “장애인 예술단은 많지만 제대로 운영되는 곳은 많지 않다.우리는 10명으로 시작하지만, 내실을 철저히 다져 세계적인 연주단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채용은 그 첫걸음이며, 기업과 기관에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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