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구속, 통일교 청탁 수사 ‘속도’···김건희 여전히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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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구속, 통일교 청탁 수사 ‘속도’···김건희 여전히 ‘묵묵부답’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친분을 이용해 각종 청탁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구속되면서 향후 특검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전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특검 측 관계자만 출석한 채 10시 38분께 종료됐다.

특히 전씨의 구속으로 특검팀의 김 여사 관련 의혹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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