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와의 반목이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조합은 “반복되는 죽음의 노동 현장, 인천공항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자는 절박함으로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투쟁을 선포하자 인천공항공사는 기다렸다는 듯이 노동조합 대표자들에게 공항 출입증을 반납하라 통보해 왔다”며 “이는 파업을 앞두고 발목을 묶겠다는 것”이라며 성토했다.
이어 “사측(공사)의 고소·고발 남발 관련 경찰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사건에 (공사)이의 제기 등으로 사건 조사가 길어지면서 공사의 출입증 갱신 기간이 도래해 정안석 지부장 등 3명이 출입증 반납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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