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퀴어축제 장소 사용을 불허하자 축제 주최측이 해당 장소에서 행사 개최를 강행하겠다고 밝혀 양측의 마찰이 우려된다.
22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다음 달 6일 개최하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장소로 남동구 구월동 애뜰광장과 관교동 중앙어린이교통공원 등 2곳에 대한 사용 신청서를 접수했다.
조직위는 인천시측의 불승인 통지가 잘못됐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애뜰광장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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