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일부터 진행된 '제11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부제: 꼬마농부의 채소 기르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급식소 관계자는 "아이가 편식하던 채소를 직접 요리해 먹는 모습에서 교육 효과를 실감했다"며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편식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교정하지 않으면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푸드브릿지를 통해 채소와 친밀도를 높여 편식 교정을 돕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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