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입찰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혐의를 부인했다.
최 전 지사 측은 “(검찰 측 공소사실에) 오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강원도개공은 알펜시아의 매각 대금으로 1조원을 책정했지만 4번의 공개입찰과 2차례의 수의계약 과정에서 거듭 유찰되며 매각 대금이 8000억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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