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남은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전쟁을 종식할 수 있는 협상을 시작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밤 이스라엘 내 자리한 가자 담당 사단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상 성명을 통해 "인질 전원 석방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네타냐후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모든 인질이 한 번에 석방되는 조건으로만 이스라엘은 합의에 응할 것"이라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조건으로 하마스의 무장 해제, 가자 지구의 비군사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경계선 통제, 하마스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도 아닌 제3 통치 세력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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