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고지대 주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이동수단' 도입을 추진하는 중구 신당동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누구나 고지대를 편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이동수단 설치계획'을 수립해 올해 6월 첫 대상지 5곳을 선정했다.
현장을 방문한 오 시장은 "지난 2월 중구 신년 인사회에서 주민들로부터 숙원인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을 접하고, 하루라도 빨리 시민 불편을 덜어 드리고자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추진했다"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지역의 자랑인 남산을 불편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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