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양평고속道 의혹' 10여곳 압수수색…특혜 본격수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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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양평고속道 의혹' 10여곳 압수수색…특혜 본격수사(종합)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22일 양평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 의혹 사건 등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4일 이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장관실, 한국도로공사 설계처, 사업 당시 용역을 맡았던 동해종합기술공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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