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 등에서 380억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 A씨를 태국에서 송환했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A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경까지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법무부는 "이번 송환은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기간 내에 체포하해 송환한 초국가범죄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에 소재한 민생을 침해하는 범죄 조직을 끝까지 추척하여 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