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육군 제39보병사단 소속 김성수 중령이 400번째 헌혈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부터 헌혈에 참여한 김 중령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은 헌혈 증서를 동료 가족에게 기증해왔다.
김 중령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헌혈에 참여해 더 많은 생명에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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