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드러눕지 않았다면"…'농성 계속' 김문수 "우리가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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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러눕지 않았다면"…'농성 계속' 김문수 "우리가 이겼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한 김문수 후보가 21일 ‘김건희 특검’의 ‘통일교인 집단입당 의혹’ 당원명부 압수수색 영장 기간이 만료된 것에 대해 “우리가 이겼다”며 “야당 말살의 앞잡이가 되어 정치공작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중앙당사 농성을 지속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후보는 지난 13일 밤부터 당사를 지키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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