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고명환은 인생이 바뀐 계기를 털어놓으며 2005년 있었던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고명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홍진경은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고, 기름종이로 급하게 얼굴을 닦았다.
홍진경을 지켜보던 양세찬은 "누나가 안 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으니까… 누나도 감정이 올라오지"라며 홍진경의 마음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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