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대수·한태수 박사팀과 허근 경북대 교수팀이 혈액 속 초미세 입자(엑소좀)에 포함된 마이크로RNA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간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기존 혈액검사 지표인 알파태아단백(AFP)의 한계를 보완, 초기 간암을 높은 정확도로 구분할 수 있어 조기 치료 가능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연구팀은 동물모델과 실제 환자 혈액 표본을 비교해 간암 환자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8종 엑소좀 마이크로RNA를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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