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이 뇌세포에도 존재하며, 활성산소를 분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지난 연구를 통해 퇴행성 뇌 질환에서는 별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며 반응성 별세포로 변하는데, 이 반응성 별세포에서 활성산소의 하나인 과산화수소가 비정상적으로 쌓여 주변 신경세포를 손상하는 모습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기능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등에서 현저히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신경세포 사멸이 일어난 모습이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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