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와 독일어 두 언어로 글을 쓰는 이중 언어 작가 다와다 요코(65)가 자신을 둘러싼 언어를 섬세한 감각으로 관찰하고 기록한 에세이 '영혼 없는 작가'(엘리) 개역 증보판이 출간됐다.
다와다 요코가 독일어로 펴낸 에세이 '유럽이 시작하는 곳'(1991), '부적'(1996), '해외의 혀들 그리고 번역'(2002) 세 권의 책에 실린 글을 선별해 엮었다.
타자기 앞에 앉아 있으면 타자기가 나에게 어떤 언어를 제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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