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충정노인대학 초청으로 수강생 100여 명과 특강 형식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한다”며 “수도권엔 국가산단을 잘 만들지 않지만, 반도체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2023년 3월 용인에 국가산단을 조성키로 결정했고, 1년 9개월만인 지난해 12월 정부의 국가산단 계획 승인이 이뤄졌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팹을 완공하면 10만 3000명 가량이 일하게 되고, SK하이닉스는 3만 3000명 가량이, 삼성전자 미래 연구 단지엔 5000여 명이 일을 하게 된다”며 “램리서치코리아가 본사를 판교에서 용인 지곡동으로 옮겼고, 도쿄일렉트론코리아도 용인의 산단 두 곳에 R·D 투자를 하는 등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용인 입주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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