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전쟁 승리를 위해선 반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침략국을 공격하지 않고는 전쟁에서 이기기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는 훌륭한 수비력을 가진 팀이 공격을 허용받지 못한 채 경기하는 것과 같다.이길 가능성은 없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한동안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했으나 2024년 대선 패배 후, 우크라이나가 미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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