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경찰 헬기 피격에 이어 군부대 앞 폭발물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가 속출했다.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콜롬비아 대도시 중 하나인 바예델카우카주 산티아고데칼리(칼리)에서는 마르코피델수아레스 공군 기지(전투기 조종사 양성 학교) 인근에 있던 차량이 폭발했다.
당국은 일련의 공격이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잔당인 '중앙총참모부'(EMC)와 이 일대 최대 범죄 조직으로 알려진 '클란 델 골포'(걸프 클랜) 등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일간 엘에스펙타도르와 엘티엠포는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