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사면 후 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그의 지금 모습이 “국민들에게 개선장군처럼 보일까 걱정스럽다”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전 의원을 면회하고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사면을 건의했던 당사자로서 지금의 모습은 당혹스럽다.제가 혼란스러운데 국민들께서는 얼마나 혼란스럽겠나”라며 우려를 표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7월 조 전 대표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