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내 연구진, 소금쟁이의 비밀 풀었다… 초소형 로봇으로 구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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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연구진, 소금쟁이의 비밀 풀었다… 초소형 로봇으로 구현 성공

[경기연합신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주대학교 고제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동진 박사)이 수면 위를 자유자재로 기동하는 곤충 라고벨리아(부채다리 소금쟁이)를 모사한 초소형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라고벨리아의 다리 끝 부채꼴 구조가 근육의 힘으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수중 환경과의 상호작용(탄성-모세관 현상)으로 인해 다리가 물속에 들어가면 0.01초 이내에 스스로 펼쳐지고, 물 밖에서는 즉시 접히는 초고속 자가 변형 구조를 갖는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연구를 이끈 고제성 교수는“자연계 곤충이 가진 구조적 지능을 규명하고, 향후 환경 점검(모니터링), 구조 활동, 생물 모방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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