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결승에 올라 지난 달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패한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상대로 설욕에 나서게 됐다.
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린스둥-콰이만 조와 우승을 다툰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0-3으로 완패했던 아쉬움을 혼합복식 4강 한일전 승리로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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