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올해 상반기 對中 수입 80% 급증…산업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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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올해 상반기 對中 수입 80% 급증…산업계 우려"

아르헨티나 언론 암비토는 20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아르헨티나의 대(對)중국 수입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나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의 내수 상황이 좋지 않고 대부분의 산업 생산이 역대 최저 수준인 가운데 중국으로부터의 완제품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산업계가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중국 상품 수입액은 82억9천700만달러(11조6천150만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0%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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