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밤 군·경 요원들과 함께 수도 워싱턴DC 거리를 직접 순찰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워싱턴DC 현장 행보는 수도 치안을 연방 정부 통제하에 두기로 결정한 지 열흘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의 치안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며 연방정부가 관할권을 직접 행사하고 주방위군을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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