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스틴 딘과 문보경이 연속타자 홈런을 쳐냈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스틴이 볼카운트 0B-2S서 롯데 좌완투수 정현수의 3구째 시속 142.6㎞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23호)을 쳐냈다.
한가운데 실투를 놓치지 않고, 타구속도 175.2㎞, 비거리 137.5m의 홈런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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