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하만)은 시스템 통합 사업을 담당하는 DTS 사업부를 인도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위프로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만은 비주력 사업인 DTS 사업을 매각하고 핵심 사업인 오디오·전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한다.
하만은 지난 5월 오디오 명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워스앤윌킨스(B&W)와 함께 데논, 마란츠 등을 인수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음악 재생 플랫폼 룬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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