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치의 시간은 민심이 결정한다”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조국 전 의원이 역할을 찾아 가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아니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강 의원은 조 전 의원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이후 SNS를 통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연일 언론에 회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이런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개선장군처럼 보이는 것은 아닐지 걱정스럽다”며 “조 전 의원을 면회하고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사면을 건의했던 당사자로서, 지금의 모습은 당혹스럽다”고 일갈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