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물 체질’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에 7시즌 연속 진출하며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30명 가운데 시즌 우승 없이 출전권을 얻은 선수는 임성재를 비롯해 토미 플리트우드, 매버릭 맥닐리, 코리 코너스, 셰인 라우리, 해리 홀, 제이콥 브리지맨, 악샤이 바티아 등 8명뿐이다.
페덱스컵 보너스 상금만 1082만5000달러(약 151억 원)를 벌어 역대 20위에 올라 있으며, 정규 투어 상금은 3453만3396달러(약 482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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