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횡령 황정음 "세무 잘 몰랐다, 반성"…징역3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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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횡령 황정음 "세무 잘 몰랐다, 반성"…징역3년 구형

40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40)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황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씨는 2022년 초부터 12월까지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회삿돈 43억4000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빼내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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