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40)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황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씨는 2022년 초부터 12월까지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법인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회삿돈 43억4000여만원을 개인 계좌로 빼내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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