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호준이 데뷔 첫 홈런을 발사했다.
이호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뽑아냈다.
팀이 4-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호준은 LG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2구째 시속 136.7㎞ 포크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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