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델레 알리의 캠프가 조규성과 이한범이 뛰고 있는 덴마크의 미트윌란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코모 1907 소속인 알리는 이번 여름 코모를 떠날 계획인데, 올리버 쇠렌센과 결별한 뒤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미트윌란이 알리의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 것이다.
'볼드'는 미트윌란이 그동안 막스 마이어, 라파엘 판더바르트, 바그너 러브 등을 영입한 사례를 들며 "우리는 미트윌란과 또 다른 유명 선수 사이에서 대화가 이뤄졌다는 것을 보도할 수 있다.우리의 정보에 의하면 미트윌란의 대표들이 이번 여름 알리의 캠프와 접촉했다고 한다"며 미트윌란이 알리 영입을 문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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