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소송자료 공개' 박재동 화백, 2심도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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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소송자료 공개' 박재동 화백, 2심도 배상 판결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투' 의혹 관련 소송자료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도 법원이 박 화백에 대한 배상 판결을 내렸다.

박 화백은 보도에 허위사실이 포함돼 명예가 훼손됐다며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A씨는 박 화백이 정정보도 청구 소송 과정에서 확보한 소송자료를 지인 등을 통해 유출했고 이에 따라 지속적인 2차 가해가 발생했다며 위자료 1억원을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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