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나흘간 진행된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1일 전시 지휘소인 B1 벙커에서 종합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국가 위기관리 능력 향상과 한미 연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실질적 연습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 후 벙커 내부 시설을 순시하고 을지연습에 참가한 공무원 및 한미 장병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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